>>비오는 아침이군요. > > 총회때........... > > 격파의 일로 저는 꼭 님을 만나봐야겠다는 > > 각오를 하고 덕평으로 출발을 했지요. > > > > 술이 조금 오르고 > > 본토님을 반드시 만나야겠다는 제 말에 > > 선뜻 초인님이 나서서 본토님과의 면대를 > > 추진해주셨습니다. > > > > 자기의 일도 아니면서... > > 나서주시는 초인님께 너무 고마웠구요.. > > 덕분에 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. > > > > 약간 술이 취해 담배를 꼬나물고 > > 나타난 본토님..... > > 일부 여자노사모님은 외면을 하셨고... > > > > 하지만 저는 이 나이에도 > > 그런 모습에 별루 신경쓰지 않는 > > 사람이기에 별 감정없이 대할 수 있었습니다. > > > > 우린 격파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> > 나누었지요. > > 님의 적극적인 표현이 아닌 은유적 > > 표현이 조금은 아쉬웠지만.... > > > > 그래도 어느정도 뜻은 이해가 됐습니다. > > 우린 같이 잔을 마주쳤고 > > 기분좋게 춤도 추었지요. > > 어깨동무도 하구요. > > > >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것 같습니다. > > 그런데 > > 카메라가 손에 쥐어져 있었는데 > > 왜 사진한장 안박아 놓았는지 무지 > > 안타깝습니다. > > > > 본토님.... > > 요즘 본토님이 보이지 않아 걱정입니다. > > 보고도 싶구요. > > > > 개성이 누구보다 강한 본토님을 > > 저는 이해합니다. > > 나이많은 사람들이 보기에는 쩜 > > 이질감이 있을지는 몰라도 > > 일찍 외국문화를 접한 저로서는 > > 별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. > > > > 눈에 보이는 모습도 중요하지만 > >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은 더욱 > > 중요하다 생각하기 때문이지요. > > > > 너무 세련되고 자유주의자라 > > 일부 사람들은 거부감을 느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. > > 그러나 > > 내면의 님은 절대로 그렇지 않음을 저는 > > 느끼고 왔습니다. > > > > 누구보다 의리있고 정이 있고 > > 연약한 인간의 심성이 있었습니다. > > > > 오늘도 어디서 술을 푸시나요? > > 술빨이 강하신것도 아니신데... > > 너무 많이 마시면 안될것 같드라구요.. > > 정말루 아무데서나 자는 .....흠.. > > 그런 버릇이 있다는것에 저는 님의 모습을 보고 > > 동의하게 되었습니다. > > > > 아무데서나 술마시고 자면 감기에 걸리니까 ... > > 절대루 그런일은 주의를 하시구요. > > > > 게시판에서 사라진 님을 다시 뵙기를 같절히 > > 바랍니다. > > 물론 저두 여러가지 맘의 상처로 한줄의 글도 > > 쓰기 어렵지만요... > > 사실 요즘 거의 절필하고 살지만 > > 님은 노사모 선배로서 ....힘을 내셔야되지 않겠어요? > > > > 본토님...... > > 게시판의 님이 정말로 보고 싶습니다. > > 정말로요.. > > > > 결례가 되었다면 용서하시구요. > > 답은 안하셔도 됩니다. > > > > 건강하시고 > > 담 총회때는 겁나게 마셔보자구요. > > 그때는 덜 서먹하겠지요.. > > 안녕히 계세요.. > -------------------- 답 변 1 ------------------- > -------------------- 답 변 2 ------------------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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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>비오는 아침이군요. > > 총회때........... > > 격파의 일로 저는 꼭 님을 만나봐야겠다는 > > 각오를 하고 덕평으로 출발을 했지요. > > > > 술이 조금 오르고 > > 본토님을 반드시 만나야겠다는 제 말에 > > 선뜻 초인님이 나서서 본토님과의 면대를 > > 추진해주셨습니다. > > > > 자기의 일도 아니면서... > > 나서주시는 초인님께 너무 고마웠구요.. > > 덕분에 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. > > > > 약간 술이 취해 담배를 꼬나물고 > > 나타난 본토님..... > > 일부 여자노사모님은 외면을 하셨고... > > > > 하지만 저는 이 나이에도 > > 그런 모습에 별루 신경쓰지 않는 > > 사람이기에 별 감정없이 대할 수 있었습니다. > > > > 우린 격파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> > 나누었지요. > > 님의 적극적인 표현이 아닌 은유적 > > 표현이 조금은 아쉬웠지만.... > > > > 그래도 어느정도 뜻은 이해가 됐습니다. > > 우린 같이 잔을 마주쳤고 > > 기분좋게 춤도 추었지요. > > 어깨동무도 하구요. > > > >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것 같습니다. > > 그런데 > > 카메라가 손에 쥐어져 있었는데 > > 왜 사진한장 안박아 놓았는지 무지 > > 안타깝습니다. > > > > 본토님.... > > 요즘 본토님이 보이지 않아 걱정입니다. > > 보고도 싶구요. > > > > 개성이 누구보다 강한 본토님을 > > 저는 이해합니다. > > 나이많은 사람들이 보기에는 쩜 > > 이질감이 있을지는 몰라도 > > 일찍 외국문화를 접한 저로서는 > > 별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. > > > > 눈에 보이는 모습도 중요하지만 > >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은 더욱 > > 중요하다 생각하기 때문이지요. > > > > 너무 세련되고 자유주의자라 > > 일부 사람들은 거부감을 느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. > > 그러나 > > 내면의 님은 절대로 그렇지 않음을 저는 > > 느끼고 왔습니다. > > > > 누구보다 의리있고 정이 있고 > > 연약한 인간의 심성이 있었습니다. > > > > 오늘도 어디서 술을 푸시나요? > > 술빨이 강하신것도 아니신데... > > 너무 많이 마시면 안될것 같드라구요.. > > 정말루 아무데서나 자는 .....흠.. > > 그런 버릇이 있다는것에 저는 님의 모습을 보고 > > 동의하게 되었습니다. > > > > 아무데서나 술마시고 자면 감기에 걸리니까 ... > > 절대루 그런일은 주의를 하시구요. > > > > 게시판에서 사라진 님을 다시 뵙기를 같절히 > > 바랍니다. > > 물론 저두 여러가지 맘의 상처로 한줄의 글도 > > 쓰기 어렵지만요... > > 사실 요즘 거의 절필하고 살지만 > > 님은 노사모 선배로서 ....힘을 내셔야되지 않겠어요? > > > > 본토님...... > > 게시판의 님이 정말로 보고 싶습니다. > > 정말로요.. > > > > 결례가 되었다면 용서하시구요. > > 답은 안하셔도 됩니다. > > > > 건강하시고 > > 담 총회때는 겁나게 마셔보자구요. > > 그때는 덜 서먹하겠지요.. > > 안녕히 계세요.. > -------------------- 답 변 1 ------------------- > -------------------- 답 변 2 ------------------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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